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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 작가 즈엉 린 단(Dương Linh Đan) 하노이(Hà Nội) 베트남여성박물관 전시에서 라커 작품으로 고요와 감정 표현
2026년 03월 09일 12:43
청각 장애를 지닌 라커(옻칠) 작가 즈엉 린 단(Dương Linh Đan)이 하노이(Hà Nội) 베트남여성박물관에서 초기 개인전 'Chạm Vào Thinh Không'를 통해 모란풀(미모사)을 상징으로 내면의 고요와 감성을 탐구했다.
하노이(Hà Nội) 베트남여성박물관에서 즈엉 린 단(Dương Linh Đan)의 첫 개인전 'Chạm Vào Thinh Không'(참 바오 띵 콩)가 열렸다.
그녀는 전통 옻칠(라커) 기법으로 약 3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색채와 재료, 구성으로 소리를 대신하는 시각 언어를 구축했다.
전시의 중심 모티프는 연약하면서도 끈질긴 생명성을 상징하는 미모사(모과풀)로 여성성과 내적 회복력을 표현했다.
청각장애인으로서 소리를 통해 세상을 경험하지 못하는 대신 빛, 색, 자연의 움직임과 재료의 촉감을 세심히 관찰해 작품에 녹여냈다.
즈엉 린 단(Dương Linh Đan)은 2023년 베트남 미술대학에서 라커 전공으로 수석 졸업했으며 국내외 단체전과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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