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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석유 수급 안정 위해 일부 석유제품의 최혜국세율을 0%로 인하 검토
2026년 03월 09일 12:49
베트남 정부가 국제 에너지 시장 불안에 대응해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의 최혜국(MFN) 관세를 0%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해 국내 공급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재무부(Ministry of Finance)가 국제 에너지 시장 변동성 속에서 국내 연료 공급 안정을 위해 일부 석유제품의 최혜국 관세를 0%로 인하하는 초안을 마련했다.

정부령 제26/2023/NĐ-CP(Government Decree No.

26/2023/NĐ-CP)를 개정하는 내용으로 휘발유는 10%에서 0%로, 경유·항공유 등은 7%에서 0%로 인하를 제안했다.

호르무즈 해협(Strait of Hormuz) 통항 차단 등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자 아세안(ASEAN)과 대한민국(South Korea) 등 기존 수입처 외 조달 다변화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해당 세율 인하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며, 2025년 수입 실적 기준으로는 국가재정 수입이 약 1조동(VNĐ, 약 3900만 달러) 이상 감소할 수 있다.

산업무역부(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는 국내 유가 조정은 국제 유가·환율 변동과 현행 규정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밝혔고,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면 국내 소매 유가도 추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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