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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비나캐피털, 중동 긴장 고조에도 베트남 경제 영향은 단기적·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
2026년 03월 06일 23:22
비나캐피털은 중동 분쟁이 국제 유가와 안전자산을 끌어올리지만 베트남(Việt Nam)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수출 비중과 국내 생산 구조로 인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비나캐피털(VinaCapital)의 마크로분석 책임자 마이클 코칼라리(Michael Kokalari)는 중동 긴장이 베트남(Việt Nam)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수출 중 중동 비중이 3% 미만이고 대규모 지상전 가능성은 낮아 충격은 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 단기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국제유가 상승은 소비자물가(CPI)를 연초 약 2.5%에서 향후 거의 4%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나 연료가 CPI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에 불과해 관리 가능하다.
높은 유가는 국내 성장과 가계지출에 부담을 주고 통화(베트남 동, VNĐ) 약세와 예금금리 상승 압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으면 물가와 금리 상승으로 GDP 성장률이 약 2%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
증시에서는 유가·운임·금리 상승으로 단기 변동성과 업종 간 차별화가 심화돼 석유·정유·해운·금 관련 업종은 수혜, 항공·관광·부동산 등은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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