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영국서 베트남인 밀입국 조직 책임자 둑 꽝 타(Duc Quang Ta) 유죄 판결
2026년 02월 24일 14:16
영국 법원은 베트남인 등 이민자들을 HGV 트럭 등에 숨겨 밀입국시킨 혐의로 조직책 둑 꽝 타(Duc Quang Ta)와 운송책 사르파라즈 사르다르제히(Sarfaraz Sardarzehi)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둑 꽝 타(Duc Quang Ta)는 2020년 8월18일부터 9월6일 사이 16차례에 걸쳐 이민자 운송을 기도하거나 실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버밍엄 크라운 법원(Birmingham Crown Court) 배심원단은 둑 꽝 타(Duc Quang Ta)와 사르파라즈 사르다르제히(Sarfaraz Sardarzehi)를 인신매매와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로 판단했다.
수사에서 경찰은 둑 꽝 타(Duc Quang Ta) 차량에서 현금 베트남동(VNĐ) 2억동(약 7만4천 달러)과 개인 소지금 등 다액을 확보했다.
범죄 조직은 암호화된 메신저와 은어를 사용해 이민자들을 '닭' 등으로 지칭하고 HGV와 페리를 이용해 유럽에서 영국으로 이들을 밀반입한 뒤 내륙으로 빠르게 이송했다.
국립범죄청(NCA)은 이들이 이민자들을 상업적 이익을 위해 위험한 방식으로 착취했으며 두 피고는 7월10일 선고를 위해 보석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