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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두고 혈액 수요 급증…수혈 없이는 귀향 못하는 빈혈 환자들
2026년 02월 11일 10:16
베트남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선천성 용혈성 빈혈 환자들이 수혈 부족으로 귀향을 못할 위기에 처해 있으며, 2월에만 약 4만 단위의 혈액이 필요하다고 병원이 경고했다.
설 연휴를 앞둔 하노이(Hà Nội) 병원에 선천성 용혈성 빈혈 환자들이 수혈을 받아야 귀향할 수 있어 병동이 붐비고 있다.

환자들은 혈액 부족을 '설 장보기'로 부르며 기차·버스를 타고 뚜옌꽝(Tuyên Quang), 푸토(Phú Thọ), 디엔비엔(Điện Biên), 까오방(Cao Bằng), 썬라(Sơn La) 등지에서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한다.

일부 환자는 장기간 수혈로 희귀 항체가 생겨 적합한 혈액을 찾기 어려워 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

병원은 2026년 2월에만 북부 지역과 남부 지원을 위해 약 4만 단위가 필요하고 설 기간에 추가로 최소 1만 단위, O형 약 5천 단위가 긴급하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연휴 기간 헌혈이 줄어드는 반면 환자들의 수요는 급증해 기부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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