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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하노이(Hà Nội) 구시가지서 100년 전통 항 루억 꽃시장 개장, 설맞이 2주 장터 부활
2026년 02월 10일 19:03
하노이(Hà Nội) 구시가지의 100년 전통 시장인 항 루억이 설(음력) 전 2주간 다시 열리며 도시의 전통과 정체성을 되새기고 있다.
하노이(Hà Nội) 구시가지에 자리한 항 루억(Hàng Lược) 꽃시장이 음력 12월 15일부터 설 전야에 걸쳐 2주간 문을 열었다.
하노이(Hà Nội) 주민들은 꽃과 복숭아꽃, 귤나무 등 전통 장식으로 새해 준비를 하며 도시의 옛 정취를 체험하고 있다.
이 시장은 연중 단 2주만 존재하는 계절적 장터로 세대를 이어온 문화적 기억의 저장소 역할을 한다.
급격한 도시 개발 속에서도 항 루억(Hàng Lược)은 지역 주민들이 전통과 정체성을 확인하는 공간으로 남아 있다.
방문객들은 수선화 구근부터 골동품 청동 향로까지 다양한 물품을 둘러보며 하노이(Hà Nội)의 영혼이 여전히 오래된 골목에 뿌리박혀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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