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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U, 베트남 커피 수입 규제 강화…수출업체에 대대적 농업·공급망 개편 요구
2026년 02월 03일 23:30
EU의 삼림벌채 규제와 기업 지속가능성 지침 강화로 베트남 커피 수출업체는 재배 기록·지오매핑·노동관리 등 전면적인 대응이 필요해졌다.
하노이(Hà Nội)발, EU가 수입 커피에 대한 지속가능성 규정을 강화해 베트남 수출업체들이 농업 방식과 공급망 관리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응우옌 티 호앙 투이(Nguyễn Thị Hoàng Thúy) 베트남 무역사무소(스웨덴 담당)는 소규모 공급업체를 포함해 재배 방법, 노동 조건, 물·화학물질 사용, 배출 등 전 과정의 상세 기록 보관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핵심은 EU 삼림벌채 규정(EUDR)으로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이후 벌채된 토지에서 재배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한 지오매핑과 문서화가 필수다.
또한 CSDDD와 CSRD 같은 기업 지속가능성 지침은 대기업부터 공급망 전반의 책임과 보고 의무를 확대해 중소기업도 데이터 제공과 기준 충족을 준비해야 한다.
무역사무소는 강제노동 금지와 공정임금 보장, 위험지점 식별·교육·독립적 감사 등 실무적 조치와 함께 코코아(카카오) 등 공정무역·친환경 제품은 북유럽 시장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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