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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베트남 디자이너 판 후이(Phan Huy), 파리 오뜨꾸튀르 데뷔로 황금·옥 잇는 제국 미학 재해석
2026년 02월 02일 11:30
27세의 베트남 디자이너 판 후이(Phan Huy)가 파리 오뜨꾸튀르에 초청돼 제국 시대의 황금과 옥에서 영감받은 Spring–Summer 2026 컬렉션 'Cành Vàng Lá Ngọc'을 선보였다.
젊은 디자이너 판 후이(Phan Huy)가 파리 하우스에서 Spring–Summer 2026 컬렉션 'Cành Vàng Lá Ngọc'을 공개하며 오뜨꾸튀르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제국 시대의 장신구인 금으로 만든 가지와 옥으로 새긴 잎에서 영감을 받아 섬세한 수작업 자수와 비드, 가벼운 뮬즈린·튤 소재를 활용한 35벌의 이브닝 드레스를 선보였다.
컬렉션은 응우옌(응우옌) 왕조 인물들, 예컨대 보왕자 바오 롱(Bảo Long), 남퐁 황후(Nam Phương), 카이 딩 황제(Khải Định) 등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과 서구의 만남을 오뜨꾸튀르 기법으로 재해석했다.
판 후이(Phan Huy)는 후에(Huế)의 남아있는 금·옥 장식 유물에서 문화적 상징을 읽어내며 호찌민시 건축대학(호치민시 University of Architecture) 졸업 후 빠르게 브랜드 PHAN HUY를 성장시켰고 냐짱(Nha Trang) 출신으로 지역적 배경을 디자인에 녹여냈다.
프랑스 패션 연맹(FHCM)의 초청을 받은 그는 역대 최연소이자 최초의 베트남 디자이너로 오뜨꾸튀르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려 국제무대에서 베트남 전통 공예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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