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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첫 해상 교통 분리식 항로 시범도입, 갱라이만(Gành Rái Bay)으로 남부 항만 안전·효율성 강화
2026년 01월 08일 09:22
베트남이 갱라이만(Gành Rái Bay)에 국가 최초의 해상 교통 분리식 항로를 도입해 호치민시(HCM City)와 동나이(Đồng Nai), 카이멥-티바이(Cái Mép–Thị Vải) 등 남부 주요 항만의 항로 안전과 운영 효율을 크게 높이기로 했다.
갱라이만(Gành Rái Bay)은 호치민시(HCM City), 동나이(Đồng Nai)와 카이멥-티바이(Cái Mép–Thị Vải) 항만으로 들어오는 남부 최중요 해상 관문으로 연간 5만 척 이상의 선박 통항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국가 건설부의 지시에 따라 베트남 해사·내수로청과 호치민시 해사청이 연계해 선박용 전용 심해로와 양방향 1차선, 환형(라운드어바웃) 구역 등 분리식 항로를 설계·도입했다.
심해로는 350m 폭으로 5만 톤 이상, 특히 8만 DWT 초과 대형 선박 전용이며 양 측면의 170m 폭 차선은 5만 DWT 이하 선박용으로 각각 지정된다.
항로 운영을 위한 보고·통신·VTS(선박교통관제) 및 AIS 통합 등 11개 핵심 운용 규칙과 시범운영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가 갖춰졌으며 부 까오 담(Vũ Cao Đàm)은 국제해사기구(IMO)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지난 2개월 간의 시험운영에서 이미 대형선박의 안전성과 항만 효율 개선 효과가 확인됐고 부 응옥 안(Vũ Ngọc An)은 2026년 초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가 남부 항만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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