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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반도체 산업, 2030년까지 5만명 필요한데 현재 전문인력 1만5천명에 그쳐 인재난 경고
2026년 01월 03일 12:34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반도체 산업이 2030년 목표 인력 5만명에 크게 못미치는 약 1만5천명의 전문인력으로 인해 성장 둔화 우려에 직면해 있다.
베트남은 젊고 수학·논리 기반이 탄탄한 공학 인력을 강점으로 글로벌 반도체 투자를 끌어들였지만 마벨 베트남(Marvell Vietnam) 대표 레 꽝 담(Lê Quang Đạm)은 훈련 수준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베트남에는 인텔(Intel), 암코(Amkor), 하나마이크론(Hana Micron) 등을 포함해 약 170개의 FDI(외국인직접투자) 반도체·하이테크 프로젝트가 등록돼 있으며 총 투자액은 약 116억 달러에 달한다.
현재 통합회로 설계 엔지니어 약 7,000명, 패키징·테스트·재료·장비 분야 7,000~8,000명, 기술자 약 1만명 등으로 총 인력은 약 15,000명에 불과하다고 보고됐다.
정부와 세계은행은 2030년까지 대학 수준 이상 인력 50,000명을 양성하고 2050년까지 글로벌 인재 허브가 될 비전을 제시했으며 보 순 화이(Võ Xuân Hoài)는 다낭(Đà Nẵng)과 하노이(Hà Nội) 등 주요 대학과 NIC(National Innovation Centre) 연계 실험실 설립을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인 완 아즈미 빈 완 후신(Wan Azmi Bin Wan Hussin), 인텔 베트남(Intel Vietnam) 케네스 체(Kenneth Tse), 호찌민시 기술대학의 팜 탄 티(Phạm Tấn Thi), 전 TSMC 연구개발 책임자 콘라드 영(Konrad Young) 등은 전(全)공정 능력을 갖춘 풀스택 인재 부족과 산학협력 강화, 실무 중심 STEM 및 대학원급 인재 양성 필요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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