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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찌민시 중심에 닌단자딩(Nhân Dân Gia Định) 병원 제2시설 개원 — 응급·외국인 의료 강화
2025년 12월 31일 18:04
호찌민시 중심부에 위치한 이전 사이공종합병원(Saigon General Hospital)이 닌단자딩(Nhân Dân Gia Định) 병원 제2시설로 통합·개원해 응급의료와 외국인 대상 의료서비스를 확대한다.
호찌민시(HCM City) 보건국 승인 로드맵에 따라 이전 사이공종합병원(Saigon General Hospital)이 닌단자딩 병원 제2시설로 재편돼 개원했다.
응우옌 호앙 하이(Nguyễn Hoàng Hải) 닌단자딩 병원장은 도심 중심 입지로 고품질 의료서비스 수용력 확대와 주민 및 관광객 의료 수요 충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시설은 115 응급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는 전문 응급센터로 발전해 대형 행사 등에서 신속한 병전(前) 의료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뇌졸중·심근경색 등 전문 응급진료와 산부인과·소아과 응급치료를 확대하고 건강보험 적용 진료와 외국인 대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탕찌트엉(Tăng Chí Thượng) 호치민시 보건국장은 도심 중증·집중치료 시설 구축이 응급 대응 시간 단축과 주요 상급병원 부담 완화로 도시 의료체계 효율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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