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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Việt Nam), 세계 운영효율성 101개국 중 16위…공공서비스·규제체계 개선 필요
2025년 12월 31일 17:34
세계은행(World Bank)의 B-Ready 2025 보고서에서 베트남(Việt Nam)이 운영효율성 부문에서 상위 20%에 들어 16위를 기록했으나 파산·시장경쟁·공공서비스 등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세계은행(World Bank) B-Ready 2025 보고서에서 베트남(Việt Nam)은 운영효율성에서 70.44점으로 101개국 중 16위를 기록하며 상위 20%에 포함되었다.
베트남은 유틸리티 서비스(90.03)와 금융서비스(80.32), 기업설립(76.62), 노동(69.63), 국제무역(62.48)에서 강점을 보였다.
반면 규제체계(67.03)와 공공서비스(53.93)는 3분위에 머물러 개선 여지가 크다.
기업파산 처리(35.66)와 시장경쟁(47.61)은 특히 취약해 목표지향적 개혁이 필요하다.
보고서는 5,000명 전문가와 58,000개 기업 설문을 바탕으로 평가했으며(B-Ready(B-Ready)) 2026년에는 평가대상을 160개국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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