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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에서 자연과 영적 성찰 담은 부이 호앙 즈엉(Bùi Hoàng Dương) 개인전 'Dương’s Forest' 개최
2025년 12월 31일 16:44
부이 호앙 즈엉(Bùi Hoàng Dương)의 신작 40점으로 구성된 'Dương’s Forest' 전시가 하노이(Hà Nội) 베트남미술관에서 1월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부이 호앙 즈엉(Bùi Hoàng Dương)의 신작 40점으로 구성된 전시 'Dương’s Forest(두옹의 숲)'가 하노이(Hà Nội) 중심의 베트남미술관에서 1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이전의 영적 여정 시리즈인 Hành Trình Tarot của Dương(한 찌응 타롯 꺼아 즈엉)과 Mo Mường(모 무엉)에서 이어지는 이번 작업은 자연을 내부 풍경으로 재해석하며 문화적 깊이와 영적 성찰을 강조한다.

화면의 절제된 리듬과 층층이 쌓인 색채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지속적 연결을 호소하며 관람객에게 내적 성찰의 장을 제공한다.

작가는 북중부 탄호아(Thanh Hóa) 출신으로 민족적 의례와 개와의 교감 등 개인적 주제를 꾸준히 탐구해왔으며 작품에는 삶과 기억, 정서의 정적인 공존이 드러난다.

이번 전시는 새해 초 관객들에게 피난처 같은 사유의 공간을 제시하며 작가의 예술적 여정의 새로운 국면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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