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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노이(E 병원) 의료진, 픽클볼 중 심정지 루마니아인 긴급소생·스텐트로 생명 구해
2025년 12월 31일 14:11
하노이(Hà Nội) E 병원 심혈관센터 의료진이 픽클볼 경기 중 급성 심근경색과 심정지로 쓰러진 50세 루마니아인의 심장소생술과 응급관상동맥중재술로 목숨을 구했다.
하노이(Hà Nội) E 병원 심혈관센터에 50세 루마니아인이 픽클볼 경기 중 급성 심근경색과 갑작스런 심정지로 응급 이송되었다.
병원 도착 직전 환자가 의식을 잃자 의료진은 병원 전면의 '레드 알림' 응급체계를 가동하고 흉부압박과 제세동을 시행해 심박을 회복시켰다.
판 타오 응우옌(Phan Thảo Nguyên) 부원장은 혈전 흡인과 약물용출 스텐트 삽입 등의 응급 관상동맥중재술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응우옌 쑤언 즈엉(Nguyễn Xuân Đường) 진료의는 픽클볼의 급속한 방향 전환과 고강도 운동이 기저위험인에게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병원은 정기 건강검진, 개인별 운동계획, 과도한 격렬운동 회피와 응급처치 인식 제고를 통해 스포츠 관련 돌연사를 예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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