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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네스코와 2025년 협력 성과 다수…세계유산 등 6개 등재·거버넌스 역할 확대
2025년 12월 31일 13:26
베트남은 2025년 유네스코와의 협력에서 옌뜨-빈응엠-콘손(Yên Tử – Vĩnh Nghiêm – Côn Sơn) 세계유산 등재 등 다수의 국제적 인정을 받으며 문화외교와 다자외교에서 위상을 높였다.
응우옌 티 반 안(Nguyễn Thị Vân Anh) 주유네스코 베트남대표부 대사는 2025년 베트남이 유네스코와의 협력에서 문화, 교육, 과학 등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옌뜨-빈응엠-콘손(Yên Tử – Vĩnh Nghiêm – Côn Sơn) 기념물·경관 복합체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베트남의 9번째 세계유산이자 11년 만의 신규 등재가 이뤄졌다.
호앙 반(Hoàng Vân)의 음악 자료가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고 호치민 시(HCM City)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하노이(Hà Nội)는 학습도시로 인정되는 등 총 6건의 주요 유네스코 인정을 받았다.
베트남은 2025년 유네스코 총회 부의장 재선 및 문화다양성 협약 이사회 선출 등 주요 거버넌스 역할을 맡아 정책 형성에 적극 기여했다.
또한 베트남이 제안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국제적 10년'(2027–2036) 결의안 채택 권고가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와 총회에서 지지를 받으며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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