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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2025년 동남아 최대 노르웨이 생연어 시장으로 급부상
2025년 12월 30일 23:36
2025년 베트남으로의 신선 노르웨이 연어 수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하며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시장이 됐다.
노르웨이 수산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는 2025년 11월 기준 베트남(Việt Nam)으로의 신선 노르웨이 연어 수출량이 약 7,5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애실드 나켄(Åshild Nakken) NSC 동남아 책임자는 젊은 도시 가구 중심으로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씨푸드 프롬 노르웨이(Seafood from Norway)’ 원산지 마크와 엘링 홀란(Erling Haaland) 홍보 활동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일본식 레스토랑, 고급 호텔, 대형마트 신선 코너 등 유통망 확대로 주요 도시 전역에서 제품 접근성이 높아졌다.
NSC는 시장 조사, 무역 지원, 소비자 교육에 지속 투자해 베트남 소비자가 안전하고 품질 높은 노르웨이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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