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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지수 상승 속 거래대금 급감…빈그룹(Vingroup) 등 대형주 견인으로 사상 최고치 근접
2025년 12월 30일 19:20
설 연휴 전 투자자들이 매매를 자제하며 거래대금은 줄었지만 VN-Index는 빈그룹(Vingroup) 등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베트남 주식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거래를 줄이면서 유동성이 크게 감소했지만 VN-Index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VN-Index는 호찌민증권거래소(HoSE)에서 12.06포인트(0.69%) 오른 약 1,767포인트에 장을 마감했고 빈그룹(Vingroup) 계열 주식들이 지수 상승의 절반가량을 기여했다.

VN30-Index는 2,000포인트라는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하며 19포인트 상승했고 이 바스켓에서는 22종목이 상승했다.

은행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VP뱅크(VPBank), 익심뱅크(Eximbank), MSB(MSB), TP뱅크(TPBank)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호세에서 거의 1조동(VNĐ1조원)에 가까운 순매수를 보이며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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