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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찌민시(HCM City) 보건부, 광역시 출범 후 의료체계 확충·디지털 전환 등 10대 성과 발표
2025년 12월 29일 21:14
호찌민시(HCM City)는 빈즈엉(Bình Dương)·바리아-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와의 통합 이후 대도시화에 맞춰 의료 인프라 확충과 기초의료 재편 등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호찌민시(HCM City) 보건부는 2025년 의료 분야 10대 성과를 발표하며 현대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건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호찌민시는 빈즈엉(Bình Dương)과 바리아-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 합병으로 인구 1,400만 명 이상의 메가시티가 되어 의료 수요 확대에 대응이 필요해졌다.
시는 권역별 3차 병원 시설 확충, 위성 응급소 확대, 전문병원과 일차의료기관 간 기술이전 등으로 중증 병원 과밀화 해소에 나섰다.
기초의료 재편으로 168개 보건소를 읍·면·특별구 보건소로 이관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화했고 사회보장·아동보호·사회복지 시스템을 보건체계에 통합해 취약계층 의료를 강화했다.
투두병원(Từ Dũ Hospital) 2분원 개원과 콘다오섬(Côn Đảo) 순환 전문의 파견, 164개 병원 중 163개 전자 의무기록 도입 등으로 원격·지역 의료 접근성과 디지털 전환을 진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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