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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지연된 투티엠(Thủ Thiêm)4교 공공예산으로 건설 결정
2025년 12월 29일 19:26
호찌민시가 규제·재원 문제로 중단됐던 투티엠4교를 민관협력(PPP) 대신 국가 예산으로 건설하기로 하고 2026년 4분기 착공을 목표로 제안서를 제출했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투티엠(Thủ Thiêm)4교를 공공투자 사업으로 추진하는 안을 인민회의에 제출했다.

총사업비는 약 50조6천억동(미화 2억달러)으로 토지보상·이주비 약 13조9천억동이 포함된다.

투티엠4교는 응우옌반린(Nguyễn Văn Linh) 거리와 응우옌끄타흐(응우옌Cơ Thạch)(Nguyễn Cơ Thạch)를 연결하는 총연장 2.16km, 8차선의 시속 60km 설계 다리다.

당초 BT와 PPP 방식이 검토됐으나 규제 변경과 토지평가·재원 문제로 진전되지 않아 공적자금으로 전환했다.

완공 시 투티엠(Thủ Thiêm) 신도시와 남부 구간을 잇는 동남-동쪽 교통축을 형성해 칸호이(Khánh Hội), 케인테(Kênh Tẻ), 응우옌반꾸(Nguyễn Văn Cừ) 등 주요 교차로의 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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