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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 전통 공예마을, 설 앞두고 생산량 2~3배 급증
2025년 12월 29일 13:10
하노이(Hà Nội)의 318개 전통 공예마을이 설(Tết)을 앞두고 생산과 고용을 확대하며 지역 농촌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노이(Hà Nội)는 약 1,350개의 공예마을과 공예 기반 커뮤니티를 보유하며 이 중 318곳이 전통 공예마을로 공식 인정받고 있다.

밧짱(Bát Tràng) 도자기 마을과 반푹(Vạn Phúc) 비단 마을, 꽛동(Quất Động)·반타오(Vân Tảo) 꽃 마을 등 주요 마을들이 설 수요에 맞춰 원자재 비축과 연장 근무로 생산을 대폭 늘리고 있다.

반타오(Vân Tảo) 복숭아꽃 재배지와 트랭쿽(Tranh Khúc) 쯩(Chưng) 케이크 마을 등은 수확과 제조가 절정에 달해 상당한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하노이(Hà Nội) 농업환경부는 공예마을 생산능력이 평상시의 2~3배에 이르며 일부 마을의 연수익은 수십억 동에 달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노후 장비와 낮은 기계화 수준 등 과제를 지적하며 기술 도입과 제품 다각화, OCOP 등 지원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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