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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연안경비대, 호찌민 인근 해역서 불법 모래 950㎥·밀수유류 1만1500L 압수
2025년 12월 27일 22:13
호찌민(HCM) 인근 해역에서 연안경비대가 불법 운송된 모래 약 950㎥와 출처 불명 디젤 1만1500L를 적발·압수해 조사 중이다.
베트남 연안경비대 제3사령부는 호찌민(HCM) 소재 기지에서 해상 합동 순찰 중 불법 모래 운송 2건과 밀수 연료 1건을 적발했다.

두 척의 바지는 각각 약 458㎥와 490㎥의 모래를 싣고 있었으며 선장 부 번 스(Vũ Văn Sử)와 뷔 반 하이(Bùi Văn Hải)는 관련 서류를 제시하지 못했다.

남부 해역에서는 어선 KG-8794 TS의 선장 레 반 홍(Lê Văn Hồng)이 1만1500리터의 디젤을 싣고 있었으나 운송 근거 서류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자백했다.

적발된 물품과 선박은 육지로 예인돼 국경수비대와 합동으로 추가 조사 및 처리 절차에 넘겨졌다.

이번 단속은 호찌민시 경계수비대의 롱호아(Long Hòa) 초소와의 공조로 이뤄졌으며 불법 모래·유류 유통 차단을 위한 지속적 해상 단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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