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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HCM City), 급속한 고령화로 장기요양 체계 확충 시급
2025년 12월 27일 16:43
호찌민시가 빠르게 고령화하면서 장기요양 수요가 급증해 다층적이고 연결된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해졌다.
호찌민시(HCM City)는 2017년부터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현재 60세 이상 인구가 약 160만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Nguyễn Tăng Minh(응우옌 탱 민) 보건국 부국장은 고령화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보건·복지 시스템에 압박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Tăng Chí Thượng(탱 지 터엉) 보건국장은 현재 시내 노인요양시설이 36곳에 불과해 서비스 규모와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베트남 간호협회(Việt Nam Nursing Association)에 따르면 노인 다수가 만성질환을 겪고 있어 장기요양 수요가 크지만 가정·지역 기반 돌봄 인력과 전문 교육이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가정·지역 돌봄부터 요양원, 말기·완화의료까지 아우르는 다층적 장기요양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표준화, 보건·사회복지 연계, 기술 활용 강화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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