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공산당의 전국대표대회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회가 당 중앙사무처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주최로 개막했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이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전시 관람을 진행했다.

전시에는 200여 점의 문서·사진·유물이 전시되었으며 일부는 처음 공개되었다.

응우옌 아이 콕(Nguyễn Ái Quốc)이 주재한 1930년 창당대회가 민족구원의 길을 연 역사적 분기점이었다고 중앙당사무처장 범자턱(Phạm Gia Túc)이 강조했다.

전시회는 제14차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당의 역사와 성취를 되새기며 국민의 신념과 발전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