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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5번째 라오스-태국 우정교 개통으로 하띤(Hà Tĩnh)까지 물류 최단루트 탄생
2025년 12월 26일 18:20
라오스와 태국을 잇는 메콩 제5우정교가 개통되어 하띤(Hà Tĩnh)까지의 물류 거리를 대폭 단축하며 역내 교통연결과 무역 활성화를 촉진한다.
메콩강을 가로지르는 라오스-태국 제5우정교가 공식 개통되었다.

라오스 인민혁명당 총서기이자 라오스 국가주석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과 태국 국왕 마하 와치랄롱콘(Maha Vajiralongkorn)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라오스 총리 소넥사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과 태국 총리 아누틴 차른비라쿨(Anutin Charnvirakul)은 이번 사업이 양국의 협력과 지역 주민의 염원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길이 1,350m의 교량은 태국 분깐(Buengkan)에서 라오스 보리캄사이(Bolikhamxay)를 거쳐 베트남의 하띤(Hà Tĩnh) 카우쩌우 국경문까지 이동거리를 기존 350km 이상에서 약 200km대로 크게 단축했다.

이번 교량은 물류·무역·관광 투자를 촉진해 보리캄사이(Bolikhamxay)와 분깐(Buengkan) 등 접경지와 메콩 강화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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