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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노이(Hà Nội)서 화학·비료 산업의 '그린 전환' 촉구 포럼 개최
2025년 12월 26일 18:02
베트남 주요 산업계가 화학·비료 생산의 친환경 전환 필요성과 과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포럼에서 베트남상공회의소 부회장 호앙 꽝 퐁(Hoàng Quang Phòng)은 화학·비료 산업의 그린 전환이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빈디엔 비료주식회사(Bình Điền Fertilizer Joint Stock Company)의 판 반 탐(Phan Văn Tâm)은 공장부터 농지까지 통합된 친환경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농업기업협의회 회장 하 번 탕(Hà Văn Thắng)은 유기·바이오 비료 투자 인센티브와 품질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재생자원 사용, 에너지 효율화, 최신 기술 도입과 함께 농민 대상 기술교육과 인식 전환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법·제도 미비, 높은 전환비용, 위조제품 문제 등 여러 난관이 있어 정부·기업·농민의 협력이 요구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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