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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Vingroup), 남북 고속철 사업 투자신청 철회하고 하노이 올림픽 등 핵심사업에 전력투자 결정
2025년 12월 25일 19:50
빈그룹(Vingroup)이 남북(North–South) 고속철 사업 투자신청을 철회하고 하노이 올림픽 스포츠 도시 등 정부 위임 대형사업에 자원 집중을 선언했다.
빈그룹(Vingroup)이 남북 고속철 프로젝트 투자등록 철회 문서를 정부에 공식 제출했다.

빈그룹(Vingroup)은 하노이(Hà Nội) 올림픽 스포츠 도시 프로젝트(약 9,000헥타르) 등 국가적 위임 사업에 모든 자원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벤탄-칸지오(Bến Thành–Cần Giò) 고속철, 하노이(Hà Nội)-꽝닌(Quảng Ninh) 고속철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의 투자자로도 지정돼 있다.

또한 빈메탈(VinMetal) 제철소, 하띤(Hà Tĩnh) 키앤(Kỳ Anh) 풍력발전소, 하이퐁(Hải Phòng) LNG 열병합발전소와 칸지오(Cần Giò) 해안 메가시티 등 대규모 산업·에너지·인프라 사업에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빈그룹(Vingroup)은 철회가 프로젝트 추진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유력 기업들의 참여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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