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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항공시장 2025년 두 자릿수 성장…인프라 확충·제도개편으로 2026년 추가 확장 전망
2025년 12월 25일 17:54
2025년 베트남 항공시장은 여객 8350만명, 화물 150만톤으로 두 자릿수 성장했으며 인프라 확대와 법·비자 완화로 2026년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민간항공국(CAAV)은 2025년 여객 8,350만명과 화물 150만톤을 기록하며 여객과 화물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옹 비엣 둥(Uông Việt Dũng) 국장은 2026년 여객 9,500만명과 화물 160만톤을 목표로 인프라 확충과 개정 항공법의 시행을 성장동력으로 꼽았다.
호 민 탄(Hồ Minh Tân) 부국장은 롱탄(Long Thành) 국제공항 가동 준비와 가빈(Gia Bình), 푸꾸옥(Phú Quốc) 공항 공사 가속화 등 인프라 투자가 용량 제약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 안 투언(Lê Anh Tuấn) 국토부 차관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규제 정비와 공항 추가 지정(맹덴(Măng Đen), 반퐁(Vân Phong), 닌빈(Ninh Bình)) 및 15개 공항(캄란, 다낭(Đà Nẵng), 분마토트 등) 계획 완료를 촉구했다.
찐 홍 하(Trần Hồng Hà) 부총리는 보안위원회 구성·항공안전 규정 정비와 첨단 검색 장비 도입 등 항공 보안 강화를 주문하며 제조사 권고사항 준수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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