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부장관 호앙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이 2021~2025년 전후 지뢰·폭발물 및 화학(다이옥신) 정화 사업 성과를 하노이(Hà Nội)에서 보고했다.

다낭(Đà Nẵng), 후에, 꽝찌(Quảng Trị), 자라이(Gia Lai), 꽝응아이(Quảng Ngãi), 동나이(Đồng Nai) 등지에서 미국·일본·한국·노르웨이와 협력한 11개 국제 프로젝트와 국내 자금의 10개 사업을 포함해 총 21개 프로젝트가 수행되었다.

그 결과 약 188,000ha의 토지가 지뢰 및 미폭발물로부터 정화되어 연평균 약 40,000ha가 제거되었고 오염 면적은 약 557만ha로 감소되었다.

비엔호아 공항, A 소 공항 등에서 약 41ha의 다이옥신 오염 토지와 약 1,100톤의 CS 화학제 및 부산물이 처리되었고 약 65,000명의 피해자가 의료지원과 케어를 받았다.

향후에는 유관 제도·정책 정비, 유해발굴을 위한 정화 가속화, 국제협력 확대 및 기술·장비·역량 강화가 과제로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