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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디엔(Bình Điền) 봄꽃시장, 화훼농가 지원으로 메콩 델타 전통 체험 활짝
2025년 12월 25일 16:48
호찌민시의 빙디엔(Bình Điền) 봄꽃시장이 화훼 농가 임대료 면제로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메콩 델타 전통의 다채로운 설(텟)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호찌민시(Hồ Chí Minh City) 빙디엔(Bình Điền) 상업단지에서 열리는 봄꽃시장이 설(텟)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를 끌어모으고 있다.
사트라(SATRA)는 12년째 화훼 재배자들의 가게 임대료를 면제해 농가를 지원하고 빙동(Bình Đông) 일대에 활기찬 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장에는 약 12,000㎡에 280여 개의 화훼·관상식물 부스가 자리해 동탑(Đồng Tháp)과 빈롱(Vĩnh Long)을 포함한 지역 농가의 다양한 품종을 선보인다.
황매화, 국화, 분재, 다양한 난초 등 메콩 델타 특유의 설 꽃들이 전시되며 전통 배와 부두(boats and wharves) 구역과 말 문양 입구 등으로 방문객에게 전통적이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린이 전용 민속놀이와 디지털 인터랙티브, 야간 공연, 합리적 가격의 설 필수품 판매 등 쇼핑과 문화·축제가 결합된 종합 텟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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