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하노이(Hà Nội): 재무부(Bộ Tài chính), 가계·개인사업자 전 은행계좌 신고 의무화 등 세제개편 초안 발표
2025년 12월 25일 16:56
재무부가 가계·개인사업자의 모든 사업용 은행계좌 신고 의무화와 소득·매출 기준에 따른 과세 체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세제개편 초안을 공개했다.
재무부(Bộ Tài chính)는 가계 및 개인사업자가 사업에 사용하는 모든 은행계좌를 세무당국에 신고하도록 하는 초안을 발표했다.

초안은 세무행정 강화와 자금 흐름 투명성 제고를 목적로 하며 2026년 초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매출 VNĐ500백만 이하 사업자는 개인소득세 면제가 제시되며 그 초과분에 대해 구간별 세율(15%, 17%, 20%)을 적용한다.

VNĐ500백만~VNĐ3억 구간의 사업자는 소득기반 과세 또는 매출기반 과세 중 선택할 수 있고 업종별로 0.5%~5%의 매출세율이 제안되었다.

부동산 임대소득은 숙박서비스 제외 기준으로 VNĐ500백만 초과분에 대해 매출의 5% 과세가 제시되며 과세 방식은 2년간 고정된다.
#세제개편
#가계사업자신고
#은행계좌신고
#투명성강화
#VNĐ과세구간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