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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새해(테트) 소비 트렌드 변화: 전통 유지하되 실용성·편의성 우선으로 전환
2025년 12월 25일 14:51
베트남 소비자들은 테트(설) 준비에서 전통은 지키되 실용성·편의성·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패턴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테트 소비는 전통, 실용성, 편의성의 3대 축으로 재편되며 이는 2026년 이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응우옌 푸엉 응아(Nguyễn Phương Nga)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들이 가격 비교와 프로모션 탐색 등 계산적 소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통은 유지되지만 간소화되어 가족·화합 중심의 가치에 더 무게를 둔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들은 건강·미용·간편식 등 자신과 핵심 가족을 위한 실용적 품목에 지출을 집중하며 편의성 높은 온라인·미니마트 채널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기업은 소형화·가성비 포장, 현지 자원 활용한 스토리텔링 제품, 매장 품절 방지·가치 중심 프로모션·효과적 진열 등으로 '쇼퍼(구매자)'를 직접 공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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