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투언안(Thuận An) 그룹 비리 항소심, 응우옌 뒤 흥(Nguyễn Duy Hưng) 등 형량 감경·추가 배상으로 손해 전액 보전
2025년 12월 25일 11:22
하노이(Hà Nội) 고등법원은 투언안(Thuận An) 그룹 관련 뇌물·입찰 개입 사건 항소심에서 응우옌 뒤 흥(Nguyễn Duy Hưng) 등 다수의 형을 감경하고 추가 배상으로 국고 피해를 전액 보전했다고 판결했다.
하노이(Hà Nội) 고등법원 항소심은 투언안 그룹(Thuận An Group) 관련 사건에서 14명의 선처 청구를 받아들여 여러 피고의 형을 감경했다.

응우옌 뒤 흥(Nguyễn Duy Hưng)은 10년 6개월에서 7년 6개월로 감형되고 추가로 470억 동을 배상해 피해를 보전했다.

쩐 안 꽝(Trần Anh Quang)은 7년에서 5년으로 감형되고 5백만 동을 추가로 배상했으며 응우옌 꽝 먼(Nguyễn Khắc Mẫn)은 4년에서 3년으로 감형됐다.

재판부는 피고들이 진정으로 뉘우치고 경제적 어려움 등을 제시했으며 일부는 새로운 증거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박장(Bắc Giang), 뚜옌꽝(Tuyên Quang), 꽝닌(Quảng Ninh), 하노이(Hà Nội) 등에서의 입찰 개입과 중앙·지방 지도층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통해 국가에 1천200억 동(약 456만 달러) 이상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결론났다.
#투언안사건
#입찰비리
#형감경
#하노이법원
#국가손해보전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