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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체근무로 4일 설 연휴 추진에 VGCL 부국가주석 응오 듀이 히에우(Ngọ Duy Hiểu) 근로자 다수 찬성
2025년 12월 25일 11:46
베트남 내무부의 2026년 새해 연휴 대체근무(금요일 대체휴무·토요일 보충근무)안에 대해 베트남총노동연맹(VGCL) 설문에서 다수 근로자가 찬성했고 준비기간 확보를 촉구했다.
베트남총노동연맹 부국가주석 응오 듀이 히에우(Ngọ Duy Hiểu)는 새해 연휴를 대체근무로 바꿔 4일 연휴를 만드는 제안이 근로자들의 공통된 바람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총노동연맹(Việt Nam General Confederation of Labour) 회원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팬페이지 설문에서 46,304명이 응답해 62%가 2026년 1월 2일 금요일을 쉬고 1월 10일 토요일에 보충근무하는 안에 찬성했다.
제안이 연말에 너무 가까이 제출돼 조직·사업장과 근로자가 미리 휴일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며 사전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응오 듀이 히에우(Ngọ Duy Hiểu)는 더 긴 연휴와 설(테트) 연장으로 근로자의 재충전과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돕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내무부(MoHA)는 공무원과 직원이 1월 1일부터 1월 4일까지 연속 4일 연휴를 갖도록 금요일을 쉬고 토요일에 보충근무하도록 하는 안을 검토 중이며 총 근로시간은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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