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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Thành phố Hồ Chí Minh) 연말, 사이공 노트르담(Saigon Notre-Dame Cathedral) 중심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축제
2025년 12월 25일 01:14
호찌민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종교와 지역문화가 결합된 거리 축제로 활기를 띠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12월 말 호찌민시(Thành phố Hồ Chí Minh)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LED 조명으로 거리가 활기에 넘쳤다.
사이공 노트르담 대성당(Saigon Notre-Dame Cathedral)과 다이아몬드 플라자 주변은 젊은이와 관광객의 인기 명소로 변했다.
파멧 테 히엔 거리(Phạm Thế Hiển) 등 교구가 모인 지역과 레득토(Lê Đức Thọ), 팜반치우(Phạm Văn Chiêu), 통녓(Thống Nhất), 응이아팟(Nghĩa Phát) 등 다섯 교구는 매일 수천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베트남식 대나무·라탄 장식이 가미된 서구식 크리스마스 장식은 외국인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베트남불교총연맹 호찌민시 집행위원장 스님 틱레짱(Thích Lệ Trang)과 호찌민대교구장 응우옌 낭(Nguyễn Năng)의 화해와 연대 메시지는 종교 간 화합을 상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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