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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쿠바 수교 65주년 기념 하바나서 우호·연대 재확인
2025년 12월 24일 17:06
베트남 대사관과 쿠바 인민우호기구가 하바나에서 전직 쿠바 관료·전문가들과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양국의 깊은 우정과 포괄적 협력을 재확인했다.
하바나에서 베트남 대사관과 쿠바인민우호기구(ICAP)가 전직 쿠바 관료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베트남-쿠바 우정의 특별한 결속을 기념하는 모임을 가졌다.
베트남 대사 레 꽝 롱(Le Quang Long)은 65년 전 양국이 신뢰와 공동 이상으로 함께하기로 했으며, 쿠바 인민들이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 시기에 중요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전직 쿠바 전문가들과 관료들은 어려운 시기 베트남을 도운 경험을 회상하며 양국 관계의 도덕적·인도적 유산을 남겼다고 밝혔다.
쿠바-베트남 우호국회의그룹 의장 헤라르도 에르난데스 노르델로(Gerardo Hernández Nordelo)는 양국 관계가 국제 연대의 모범이라며 베트남의 지속적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대사관은 '베트남-쿠바: 65년의 형제애(Vietnam–Cuba: 65 Years of Brotherhood)' 특별 간행물을 소개하고 사진전시회를 통해 양국의 협력 성과와 인적 교류를 되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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