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베트남, 차량 배출가스 단속 강화로 대기오염 저감 추진
2025년 12월 24일 17:18
베트남 정부는 급증하는 자동차·오토바이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법·제도 정비와 단속 장비 확충, 디지털 감시를 통한 강력 단속에 나섰다.
교통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으로 베트남(Việt Nam)의 차량 보유 급증이 규제 강화를 촉발하고 있다.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 산하 교통경찰 데이터에 따르면 등록 자동차가 720만대, 오토바이·모페드가 8,060만대에 이른다.

정부는 2022년 결정 876호, 2024년 결정 19호, 2025년 지시 20호 등 일련의 정책으로 배출 규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단속 강화를 위해 교통경찰에 첨단 감지 장비와 전용 차량을 보급하고 전국적으로 수천대의 불합격 차량을 적발했다.

디지털 전환(빅데이터·인공지능·연계 DB)과 인센티브(세제·보조금·충전 인프라 확충)를 병행해 저탄소·친환경 교통으로의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
#대기오염저감
#차량배출단속
#디지털감시
#친환경교통
#베트남환경정책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