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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서 무역·물류 전문가들 디지털·친환경 전환으로 베트남 공급망 회복력 강화
2025년 12월 24일 16:09
지정학적 긴장과 보호무역 강화로 베트남 기업들이 디지털 물류·세관 개혁과 내부 거버넌스 강화로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하노이(Hà Nội) 워크숍에서 형성되었다.
지정학적 긴장과 장기화된 지역 분쟁, 보호무역 확산이 글로벌 무역 환경의 새로운 상수로 자리잡으며 베트남 기업들의 수출·공급망 전략 재고를 촉구하고 있다.

Bùi Quang Hưng(부이 꽝 헝)은 무역진흥기관이 단순 시장개척을 넘어 기업들이 리스크를 조기 파악하고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글로벌 공급망과 연결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Trần Chí Dũng(쩐 치 중)은 전통적 분절형 물류 모델로는 대응 불가능하다며 조달·생산·이행·금융을 통합하는 '올인원' 디지털 커머스·물류 체계 필요성을 제시했다.

Bùi Thị Minh Hải(부이 티 민 하이)는 2025년을 기점으로 전자 세관 절차·디지털 문서화·데이터 기반 위험관리 등 포괄적 세관 개혁이 진행돼 통관·공급망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제도개혁, 디지털 물류 인프라 투자, 기업의 내부 거버넌스·리스크 관리 강화가 결합되어야 베트남의 글로벌 공급망 적응력과 장기 경쟁력이 확보될 것이라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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