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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 문화유산을 창의경제 기둥으로…축제에서 도시 창의 생태계로 전환
2025년 12월 24일 12:50
하노이(Hà Nội)가 문화유산을 창의경제 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하노이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축제를 양년제로 전환하고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창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하노이(Hà Nội)는 문화유산을 창의경제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장기적이고 생태계 기반의 접근을 추진하고 있다.
하노이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축제(Hanoi Creative Design Festival)를 통해 유휴 문화유산과 창작 공간을 되살리고 상업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
축제는 양년제로 전환되며 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도시 창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동쑤언(Đồng Xuân) 시장, 박꽈(Bắc Qua), 동쑤언 문화산업센터(Đồng Xuân Cultural Industries Centre) 등을 핵심 공간으로 지정해 장인과 디자이너, 상인을 연결하는 경험 경로를 만든다.
유네스코(UNESCO)와 조나단 월리스 베이커(Jonathan Wallace Baker) 대표도 지속 가능한 창의 경제 전환을 지지하며 하노이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 네트워크(Hanoi Creative Space Network) 출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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