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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센트럴리테일, 베트남 전자상 브랜드 응우옌 킴 전량 매각 발표
2025년 12월 24일 12:17
센트럴리테일이 베트남 전자제품 유통 브랜드 응우옌 킴의 지분 전량을 피코 홀딩스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센트럴리테일 코퍼레이션(Central Retail Corporation)이 베트남 전자 브랜드 응우옌 킴(Nguyễn Kim)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코 홀딩스(Pico Holdings JSC)가 응우옌 킴의 모든 주식을 인수하여 해당 거래의 매수자가 되었다.
이번 거래는 센트럴리테일의 베트남 내 투자 포트폴리오 구조조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그룹은 식품 소매와 부동산·쇼핑몰 등 핵심 사업에 자원을 재배치해 운영 효율성과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응우옌 킴은 한때 베트남의 최초 허가 전자 소매업체이자 최대 업체였으며 2015년 파워바이(Power Buy)와 제휴한 뒤 2019년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에 완전히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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