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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옌(Hưng Yên) 포히엔(Phố Hiến) 복원 추진 — 학계·전문가 협력해 문화관광 중심 재탄생 모색
2025년 12월 24일 11:00
흥옌(Hưng Yên)성이 16~17세기 국제 무역항 포히엔(Phố Hiến) 복원과 창의관광 연계를 위한 학술회의를 열고 통합적 복원 방안을 모색했다.
흥옌(Hưng Yên)성이 옛 국제 무역항 포히엔(Phố Hiến)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과학자·역사학자 등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포히엔(Phố Hiến)은 한때 탕롱(Thăng Long) 다음가는 번성한 항구였으며 일본·중국·네덜란드 상인들이 드나들던 국제 교역의 중심지였다.
시흑당(Xích Đằng) 문묘, 마이(Mây) 사, 추옹(Chuông) 탑 등 유·무형 유산이 남아 있으나 하천 퇴적 등으로 쇠퇴해 부분적 복원에 그쳐 전면적 재창조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건축 복원뿐 아니라 적조(적경)인 홍강(홍하) 경관 및 역사적 교역로와 연계한 거시적·통합적 복원을 강조하고 창의관광 생태계 조성을 제안했다.
흥옌(Hưng Yên)성은 과학적 권고를 정책과 자원 동원에 반영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포히엔(Phố Hiến)을 재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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