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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꽝중(Quang Trung) 캠페인'으로 연말 집중 복구해 수천 가구 새집 건설 추진
2025년 12월 24일 10:37
연이은 기록적 홍수로 집을 잃은 수만 가구를 대상으로 베트남 정부가 꽝중(Quang Trung) 캠페인을 통해 연말까지 대대적 복구와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집중호우와 홍수로 전국에서 수천 가구가 파손·침수되자 하노이(Hà Nội) 중심 정부가 긴급 복구에 나섰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12월 30일 캠페인을 공식 출범시키고 파손 가옥 수리는 12월 말까지, 전파·유실 가옥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자라이(Gia Lai)와 닥락(Đắk Lắk) 등 중앙·고원지대에서 신속히 견고한 새집 건설과 보수 작업이 진행되어 단기간에 수천 채가 착공 또는 완료되었다.

응우옌 띠엔장(Nguyễn Tiền Giang) 연구원 등 전문가들은 이번 홍수의 파괴력이 기록적 수위뿐 아니라 전례 없는 유출량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군경과 지방정부, 민간의 협력으로 62일 만에 1,622채 신축과 32,000여 가구 수리가 진행되는 등 성과를 냈고 향후 취약 가구 보호와 주거 안정 강화가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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