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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동(Lâm Đồng) 다랏(Đà Lạt)서 ‘글로벌 커피 헤리티지 페스티벌 2025’ 개막 — 베트남 커피 가치·로부스타 유산 전세계 확산 나서다
2025년 12월 23일 16:20
럼동(Lâm Đồng) 다랏(Đà Lạt) 럼비엔 광장서 글로벌 커피 헤리티지 페스티벌 2025가 개막해 베트남 커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행사들을 선보인다.
럼동(Lâm Đồng) 다랏(Đà Lạt) 럼비엔 광장에서 글로벌 커피 헤리티지 페스티벌 2025가 공식 개막하여 베트남 커피 유산을 기념하는 행사가 시작되었다.
응우옌 반 록(Nguyễn Văn Lộc) 럼동(Lâm Đồng) 문화체육관광청장은 커피가 단순한 농산물을 넘어 문화적 상징이자 살아있는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레 호앙 디엡 타오(Lê Hoàng Diệp Thảo) 티엔아이 킹 커피(TNI King Coffee) 창업자는 베트남 커피가 150년 넘게 발전해 전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했고 그 가치가 정체성과 자부심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럼동(Lâm Đồng)을 베트남 커피의 수도로 자리매김하려는 장기 전략의 출발점으로, 원료부터 가공·관광·국제교류를 아우르는 허브로 변모시키려는 목표를 담고 있다.
12월 21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개막·폐막 공연, 국제 커피 문화 체험, 유산 열차, 로부스타(Robusta) 원두 작품, 글로벌 바리스타 대회, 주제별 워크숍 및 국제회의 등으로 구성되어 베트남 커피의 지속가능한 가치와 국제 협력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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