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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호아(Thanh Hóa)서 5년 전 사망 신고된 여성, 위조 장례로 보험금 12억 동 수령 뒤 되살아나
2025년 12월 22일 16:59
탄호아(Thanh Hóa)에서 5년 전 사망 처리된 응우옌 티 투(Nguyễn Thị Thu)가 자기 죽음을 꾸며 보험금 1.2억동 이상을 타내고 다시 나타나 경찰에 체포되었다.
탄호아(Thanh Hóa) 퀑중(Quang Trung) 관할 경찰이 5년 전 사망 신고된 응우옌 티 투(Nguyễn Thị Thu)의 사망 말소 신청을 조사하던 중 동일 인물임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조사에서 응우옌 티 투(Nguyễn Thị Thu)는 암 진단과 모친과의 갈등을 계기로 2020년 어머니 찐 티 탑(Trần Thị Thập)과 공모해 위조된 장례를 치르고 자작 사망을 꾸몄다고 자백했다.

공모자는 무속인까지 동원해 실제 장례와 사망증명서(2020년 6월 8일 발행)까지 발급받아 프루덴셜(Prudential Life Insurance) 등 보험사로부터 총 1,282,000,000동(약 미화 45,600달러)을 편취했다.

경찰은 관련 증거를 압수하고 찐 티 탑(Trần Thị Thập)과 응우옌 티 투(Nguyễn Thị Thu)를 보험사기 혐의로 임시 구금했으며 추가 공모자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응우옌 티 투(Nguyễn Thị Thu)는 보험금으로 부동산 및 투자 명목의 자금을 수령하도록 지인들을 통해 자금을 전달받았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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