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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FTA 발효로 베트남-이스라엘 교역 2025년 37억 달러 돌파, 40억~50억 달러 목표 제시
2025년 12월 22일 16:51
2024년 11월 발효된 베트남-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VIFTA) 효과로 2025년 양국 교역액이 37억 달러를 넘었고 향후 40억~50억 달러 진입이 전망된다.
베트남-이스라엘 자유무역협정(VIFTA)이 2024년 11월 발효된 뒤 2025년 양국 교역액이 37억 달러를 넘었다고 베트남 무역관 레 타이 호아(Lê Thái Hòa)가 밝혔다.

이스라엘은 첫 해에 66% 이상의 관세품목을 철폐했고 단계적으로 자유화율을 거의 93%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며 베트남은 로드맵 종료 시점에 약 86%의 품목을 인하하기로 약속했다.

양국 경제의 높은 보완성으로 베트남은 농산물·가공식품·소비재를, 이스라엘은 첨단기술·기계류를 주로 교역하며 직접 경쟁이 적어 시장 접근이 쉬워졌다.

주재 무역사무소는 원산지증명 및 기술적 장벽 해소, 수입 기준 안내, B2B 연결과 무역촉진행사 개최 등으로 기업들이 VIFTA 혜택을 조기에 활용하도록 지원했다.

향후 전통 분야 외에 스마트농업, 물관리, 재생에너지,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사물인터넷 등 고기술·투자 협력이 크게 확대되며 교역액은 곧 40억 달러를 넘고 장기적으로 50억 달러를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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