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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Việt Nam), 유치원 단계에 중국어·일본어·한국어 시범도입·국경지역 라오스(Lào)·크메르(Khmer) 교육 강화 승인
2025년 12월 22일 09:58
베트남(Việt Nam) 정부가 2035년까지 외국어 교육 강화를 위해 유치원 단계에 중국어·일본어·한국어를 시범 도입하고 국경지역에 라오(Lào)·크메르(Khmer) 등 동남아 언어 교육을 확대하기로 승인했다.
하노이(Hà Nội) 중심으로 베트남(Việt Nam) 정부는 2035년까지 외국어 교육 강화 프로그램을 승인했으며 유치원 수준에 중국어·일본어·한국어 시범 도입을 추진한다.
학교들은 1·2학년을 대상으로 중국어·러시아어·프랑스어·독일어·일본어·한국어 선택 과목 시범을 계속 운영하고 자격과 수요가 있는 기관에서 한국어와 독일어도 확장한다.
국경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충족하는 교육기관에서 우선적으로 라오(Lào)와 크메르(Khmer) 등 아세안(ASEAN) 국가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시한다.
교원 확충 및 역량 강화,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활용, 교육시설 개선과 외국인 교원 채용 기준 마련 등 8대 해결책을 통해 외국어 교육 역량을 제고한다.
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국어 지도자 유치 우대 정책과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근무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과학·수학 등 교과 연계 교육과 핵심 분야 전문 언어교육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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