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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찌민(HCM City) 북서부에 35억달러 규모 베르자야(베르자야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 어번 에어리어) 국제대학도시 계획 승인
2025년 12월 21일 18:35
호찌민(HCM City) 시 정부가 880헥타르 규모의 35억달러 베르자야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 어번 에어리어(Berjaya International University Urban Area) 구역계획(1:2,000)을 승인해 장기 지연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호찌민(HCM City) 시 위원회가 서북부 쑤언토이선(Xuân Thới Sơn) 지역의 880헥타르 베르자야 인터내셔널 유니버시티 어번 에어리어(Berjaya International University Urban Area)에 대한 1:2,000 구역계획을 승인했다.
이는 2008년 허가 후 반복 지연돼 철회 우려가 있었던 사업에 대한 주요 규제적 이정표다.
총투자액은 약 59조동(미화 35억달러)으로 교육·연구·주거·상업을 통합한 현대적 대학도시로 2040년을 계획시점으로 한다.
사업지는 안하 운하(An Hạ Canal), 떠이닌(Tây Ninh), 운하 8(Canal 8), 샹 운하(Xáng Canal) 인접지로 학생 6만명을 포함해 약 13만5천명 규모를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보상·철거 대상 880헥타르 중 116헥타르만 정리돼 왔으며 투자자 재정난과 토지법 변경 등이 지연 요인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사업 재개 기반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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