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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주브라질 대사관 연말 친선 행사서 브라질 전략적 동반자 격상·가이아나 수교 50주년 조명
2025년 12월 21일 17:53
베트남 대사관이 브라질리아에서 연말 친선행사를 열어 베트남(Việt Nam)-브라질(Brazil) 전략적 동반자 격상과 베트남(Việt Nam)-가이아나(Guyana)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경제외교 성과와 향후 협력 분야를 점검했다.
베트남 주브라질 대사관이 브라질리아(Brasilia)에서 연말 친선행사를 개최해 2025년 외교활동을 되짚고 가이아나(Guyana) 수교 50주년을 기념했다.
베트남 대사 부이 반 응이(Bùi Văn Nghị)는 지난 한 해의 대외성과와 라틴아메리카와의 관계 진전을 강조하며 브라질(Brazil)과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양국 무역은 거의 80억 달러에 달했고 수산물 수출은 36.7% 증가해 2030년까지 150억 달러 무역 목표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의 2025년 시장경제국 인정과 메르코수르(MERCOSUR)와의 무역협정 협상 개시, 첨단기술·재생에너지·식량안보 분야 협력 확대도 소개되었다.
가이아나 대사 컴프턴 본(Compton Bourne)은 에너지·지속가능 산림·무역·산업생산·기술협력·생태관광 등 분야에서 베트남의 협력을 촉구하고 가이아나 주도 글로벌 생물다양성 연합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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