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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레벨-2 야전병원, 남수단 벤티유에서 베트남 인민군 81주년 기념 및 다국적 평화유지 활동 강화
2025년 12월 21일 15:10
베트남 레벨-2 야전병원 7진이 남수단 벤티유에서 베트남 인민군 창설 81주년을 기념하며 의료지원과 국제 평화유지 협력을 강조했다.
남수단 벤티유(Bentiu)에서 레벨-2 야전병원 7진(Level-2 Field Hospital Rotation 7)이 베트남 인민군(Việt Nam) 창설 8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병원장 짠둑타이(Trần Đức Tài)는 의료진이 현지 및 다국적 평화유지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료와 현장 생활의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 부대 사령관 제우두 엔드리스 이메르(Zewdu Endris Yimer)는 베트남 의료진의 전문성과 인도주의적 접근을 치하하며 이들이 지역 보건 및 평화유지에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병원은 임상 진료 외에도 지역 보건인력 교육과 민·군 협력 활동에 참여하며 현지 신뢰를 쌓고 있다.
기념행사는 전통 음식과 문화공연, 건강검진과 축구·배드민턴·탁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다국적 요원 간 유대와 사기 진작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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