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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인프라·산업 프로젝트 동시 가동…베트남, 올림픽 신도시·항공·에너지 허브 노린다
2025년 12월 20일 23:55
베트남 정부와 기업들이 234개 대형 프로젝트(총투자 3,400조 동)를 동시 착수·완공해 인프라·에너지·항공 분야의 허브화를 추진한다.
중부 하띤의 붕앙 경제구역에서 Vingroup이 약 127조6,000억 동 규모의 4대 프로젝트를 가동해 전략 산업·에너지 허브화를 선언했다.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에서는 독일·영국의 첨단 설비를 갖춘 특수 강철 레일 공장이 착공되었다.
롱타인 국제공항은 보잉 787-9의 첫 공식 착륙으로 항공 허브로의 도약 가능성을 보였고 호찌민 인근 빈카인 다리도 준공되었다.
북부 푸토에서는 호아빈 수력발전소 확장으로 총 2,400MW 용량을 확보해 국내 최대 수력발전소 지위를 강화했다.
수도 하노이에서는 단일 사업으로 925조 동 규모의 올림픽 스포츠 신도시 및 13만5,000석 규모의 쫑동 스타디움 기공식이 열렸고 정부는 민간투자 참여 확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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