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건설 지속가능성 포럼(VSCF 2025)이 호찌민시(Thành phố Hồ Chí Minh)에서 열려 건설업의 그린 전환을 논의했다.

부이 쑤언 꾸엉(Bùi Xuân Cường) 부위원장은 건설업이 호찌민시 GDP의 약 22%를 차지해 지속가능한 발전이 시 경쟁력 제고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레 응옥 투언(Lê Ngọc Tuấn)은 건설·자재 기업들이 생산 과정을 친환경화하지 않으면 국제시장 통합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딘 홍 끼(Đinh Hồng Kỳ)는 기업들이 전환 의지는 있으나 구체적 단계와 법적 틀이 없어 투자가 위축된다고 지적했다.

포럼에서는 녹색 건축 인증(LEED, LOTUS, EDGE, BRI) 수여와 17개 선도기업 시상, 녹색기술·자재·그린파이낸싱 논의 등이 진행되었다.